세 가지 상환방식의 차이
- 원리금균등: 매달 같은 금액을 냅니다. 월 상환액이 일정해 계획 세우기 쉽고, 초반에는 이자 비중이 큽니다.
- 원금균등: 원금을 매달 같은 금액씩 갚아 첫 달이 가장 크고 점점 줄어듭니다. 초기 부담은 크지만 총 이자가 가장 적습니다.
- 만기일시: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. 월 부담은 가장 작지만 총 이자가 가장 많고 만기에 큰돈이 필요합니다.
예시 1: 1억원, 연 4.5%, 30년(360개월)
| 방식 | 첫 달 상환액 | 마지막 달 상환액 | 총 이자 |
|---|---|---|---|
| 원리금균등 | 506,685원 | 506,685원 | 82,406,712원 |
| 원금균등 | 652,778원 | 278,819원 | 67,687,500원 |
| 만기일시 | 375,000원 | 100,375,000원 | 135,000,000원 |
원금균등은 첫 달이 원리금균등보다 약 14만 6천 원 많지만, 총 이자는 약 1,472만 원 적습니다. 만기일시는 월 37만 5천 원으로 가장 가볍지만, 30년간 이자만 1억 3,500만 원을 내고도 원금 1억 원이 그대로 남습니다.
예시 2: 3천만원, 연 5%, 3년(36개월)
| 방식 | 첫 달 상환액 | 마지막 달 상환액 | 총 이자 |
|---|---|---|---|
| 원리금균등 | 899,127원 | 899,127원 | 2,368,569원 |
| 원금균등 | 958,333원 | 836,806원 | 2,312,500원 |
| 만기일시 | 125,000원 | 30,125,000원 | 4,500,000원 |
기간이 짧을수록 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의 총 이자 차이는 작아집니다. 위 예시에서는 약 5만 6천 원 차이입니다.
어떤 방식이 내게 맞을까
- 월급이 일정하고 지출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원리금균등이 무난합니다.
- 초기에 여유가 있고 이자를 아끼고 싶다면 원금균등이 유리합니다.
- 단기 자금이거나 만기에 갚을 계획이 확실하다면 만기일시를 쓰기도 하지만, 만기 상환 자금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.
계산 공식
월 이자율 = 연 이자율 ÷ 12 이고, 원리금균등 월 상환액은 원금 × r × (1+r)n ÷ ((1+r)n − 1) 입니다(r: 월 이자율, n: 개월 수). 위 숫자는 모두 대출 이자 계산기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했습니다.
실제 대출은 금리 변동, 중도상환수수료, 거치기간, 수수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정확한 조건은 금융기관에서 확인하세요.